5월7일 범어사 어린이법회에 선물전달
2020년 출범이후 꾸준히 새싹포교 매진

범어사어린이합창단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7일 범어사 어린이법회를 찾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범어사어린이합창단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7일 범어사 어린이법회를 찾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범어사어린이합창단후원회(회장 신기열)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7일 범어사 어린이법회 천진불을 찾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 전달식에는 범어사 기획국장 법도스님, 포교국장 눌은스님, 어린이법회 지도법사 벽해스님, 범어사어린이합창단후원회 신기열 회장을 비롯한 후원회원, 김종식 범어사금정불교대학총동문회 고문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보운스님)는 어린이법회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 범어사어린이합창단을 창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식적인 창단식을 갖지 못하고 2020년 11월15일 범어사 보제루에서 범어사어린이합창단 창단공연과 함께 범어사어린이합창단후원회 출범식을 봉행했다.

출범이후 범어사어린이합창단후원회는 2021년 창단음악회, 2022년 정기음악회를 개최하며 천진불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매월 초하루에는 범어사 대웅전 앞마당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한국불교의 미래인 천진불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어린이 법회를 졸업하는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며 한국불교 미래동량인 새싹포교에 매진하고 있다.

신기열 회장은 “여러분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어른들에게 깨달음의 메아리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자주 찾아와서 응원을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후원회원들과 불자들은 여러분들을 항상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격려했다.

어린이법회를 격려를 하고 있는 포교국장 눌은스님.
어린이법회를 격려를 하고 있는 포교국장 눌은스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신기열 회장과 후원회원들.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신기열 회장과 후원회원들.
김종식 범어사금정불교대학총동문회 고문이 아이들에게 피자를 선물하고 있다.
김종식 범어사금정불교대학총동문회 고문이 아이들에게 피자를 선물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격려를 하고 있는 신기열 회장.
아이들에게 격려를 하고 있는 신기열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