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찰대본산금정총림 범어사
스님 오늘 행불선원에서의 감로법문 뭐라고 어찌 말로 표현하겠습니까
모진 추위를 견고 그늘에서 피는 매화가 더 아름답다 하심 지금의 모든 고통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나리라 !
확신하며 헛꽃은 되지 말자 적어도 여화는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꽃이 고집을 부리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하신 말씀 깊이 세기며 지금 여기에서 정진
하겠습니다.
스님 개원법회때 스님 눈가에 엷은 이슬이 비추셨었습니다.
그 모습에 저도 얼마나 가슴이 벅찬지 ... 오늘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스님 제가 오늘 너무 무례한 질문을 드린건 아닌지요? (발 뒤꿈치 왜 드시는건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질문이였던것 같기도 하고 죄송합니다.
그저 호기심에 그냥 애교로 봐주세요? 근데 아직도 궁금하긴 하답니다.
스님 법문 CD로 구워서 친구들에게 선물하려 합니다.
스님 범어사 동영상 법문 상태가 너무 안좋와서 잘 들을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시고 또 스님 법문 들을수 있길(제 옆지기와 함께) 저도 발 뒤꿈치들고
기도해 보렵니다.(스님만 졸졸 따라다니면 지옥은 안간다고 하셨으니 흉내내 보렵니다.)
스님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마하반야 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