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하는 행위를 업이라고 한다.

업의 특성은 지은 자가 지은대로 받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행위가 전부 업이 되지는 않는다.

반드시 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행위를 업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의도가 없이

뜻하지 않게 한 행위는 업이 아니다.

업이 아니기 때문에

의도가 없이 한 행위는 결과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은 보이지 않고

짧은 순간에 빠르게 일어나서 사라지기 때문에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 알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항상 알아차려서

선한 의도를 만들어

선하지 못한 의도가 생기기 않도록 해야 한다.

먼저 생각하는 단계에서 알아차려야 하며

다음에 말하는 단계

행동하는 단계에서도 계속 알아차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