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년 2월 1일(음 1월 7일)
법문 : 생 활 법 문
법사 : 정 관 스님(영주암 회주)
장소 : 설법전
시간 : 오전 10시 40분 ~ 12시 30분
네가지 진리 (사성제)
도를 닦는 이는 반드시 네 가지 진리를 알아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진리를 알지 못해 오랫동안 바른 길에서 벗어나 생사
(生死)에 매여 헤매느라고 쉴 새가 없다.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첫째는 이 세상 모든 것이 괴로움이니 이것을 고(苦)라 한다.
둘째는 괴로움은 집착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것이니 이것을 집
(集)이라 한다.
세째는 괴로움과 집착이 없어져 다한 것이니 이것을 멸(滅)이라
한다.
네째는 괴로움과 집착을 없애는 길이니 이것을 도(道)라 한다.
괴로움의 뜻을 알지 못하고 지혜롭지 못하므로 오랫 동안 먼
길을 헤매어 생사가 쉬지 않는다.
항상 깊이 사유하라.
[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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